흔하게 볼수 있는 나무는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꽃도 많이 피우지 않는 때묻지 않은 시골처녀와 같은 꽃이다
이 나무의 열매가 말의 편자와 유사하게 닯았다하여 말발도리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꽃의 모양이 매화와 흡사하다 하여 '매화말발도리'라고 한다
이나무는 한국 특산의 암생식물(바위에 붙어사는 식물)이며, 가지가 꺽일때 나는 소리가 댕강하고 난다고 해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매화말발도리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장미과 , 일명 매화나무
잎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음.
잎 뒷면 맥액에 갈색털이 있음.
잎보다 꽃이 먼저나며, 꽃은 흰색과 담홍색이면 기본종은 분홍색임.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음.
씨방에 밀모(密毛)가 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