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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은... 천천히...똑바로.... 배워서 남에게도 주자... [http://cafe.daum.net/nalssimal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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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에 해당되는 글 22

  1. 2011.04.17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2. 2010.08.30 싸가지
  3. 2009.05.29 노무현 대통령 서거
  4. 2009.03.27 지우면 깨끗한 것을...
  5. 2009.03.26 논잡초를 없애는데 써레질이 최고
  6. 2009.01.16 과학과 논리
  7. 2008.09.25 비의 단상
  8. 2008.08.18 공감 백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2011. 4. 17. 21:43 | Posted by 날씨맑음


봄은 메말랐던 땅에 생기를 주고 겨우내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열어 줍니다

고개를 넘어오는 노인의 한손에 활짝 핀 진달래와 몽우리 맺힌 벚나무가
한옴쿰 들려 있습니다.  저리도 아름다운 꽃을 할머니에게 보여줄 모양이
입니다. 나뭇가지를 꼭 쥔 손은 즐거워하는 할머니의 함박웃음에 대한
기대로 신이 났고 또 다른 한손엔 봉지 가득 봄나물이 들려 있습니다. 

아마....오늘 저녁은 봄기운으로 만찬을 하실 것입니다 ^^~~~~~  

싸가지

2010. 8. 30. 14:10 | Posted by 날씨맑음

싸가지 = 싹수의 강원/전라도 방언

싹수 :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

ㅇ 싸가지가 있다 : 앞으로 잘 될 징조
ㅇ 싸가지가 없다 : 앞으로 잘 못될 징조

노무현 대통령 서거

2009. 5. 29. 08:42 | Posted by 날씨맑음
2009.5.23일 새벽 6시 50분...봉화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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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2009)



[2009.5.27일 씀. 타살적 동기에의한 자살  - 날씨맑음- ]

정치적인 색깔로 인해 한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사건.

아직 조문 기간중지만 국민장이 끝나고 나면 많은 이야기를 쏱아 낼 것이다. 특히 반대 언론들의 아가리들에 주목을 해야 할 것이다.죽 은자는 말이 없다고 했던가! 죽은 자위에 쏱아 내는 그 수많은 말들과 음해성글들과 정치적 논리들...아마...두번 죽일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예상을 해본다.

중고등학생들에 물어보아도 쥐때문에 죽었다는 얘기로 점절되고 말아버리는 우리의 현실...참으로 안타깝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지켜드리지 못헤 죄송합니다...당신이 그립습니다...영원한 우리의 태통령...등등 정말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조문글들이 쏱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지켜드리기에 너무 늦었고 너무 힘이 없었다는 것에 화가 난다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을 정녕 국민으로 대하셨던 분이기에 이토록 추앙을 받을 만하다는 것이다.

자살의 경위나 동기와 유서 등등의 여러가지 석연치 않는 점에서 타살의 의심이 나오고 있지만 어째튼 돌아가셨다. 그것도 억울해서 돌아가셨다

나는 이런 의심을 해본다...누가 봐도 쥐새끼의 시녀인 검찰이 협의를 만들고 언론이 조작하여 노짱의 가장 약점인 도덕성에 비수를 꽂으므로써 죽음을 택하게 한것으로 보면...타살적 동기에 의한 자살로 규정하고 싶다.

지우면 깨끗한 것을...

2009. 3. 27. 15:56 | Posted by 날씨맑음
중고책을 하나 샀다. 우종영님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책이다

포장을 뜯는 순간 너무 더러워 책을 본 사람의 마을을 읽는듯 하였다

인생을 그리도 더럽게 살 필요까지야 있겠냐 하는...

안쪽을 들여다 보니 책을 본 흔적이 전혀 없다. 책을 넘겼던 자국도 없다

맨끝장을 보니 색연필로 낚서를 많이 해놓았다. 토플, 텝스 등등....

아마 젊은사람이 책을 사서 본것 같은데 책이 따분하여 몇장만 보고 만

것 같다. 겉표지를 지우개로 지웠더니 그나마 깨끗해 보인다.

지우면 이렇게 깨끗한 것을...^^

논잡초를 없애는데 써레질이 최고

2009. 3. 26. 14:34 | Posted by 날씨맑음
잡초 - 정치인
써레질 - 갈아 치우기

과학과 논리

2009. 1. 16. 11:36 | Posted by 날씨맑음
우리는 여전히 과학 만능시대에 산다고 말한다. 과학적이지 못하면 문명과 문화에서 뒤떨어지고 후진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다. 신학에서 출발한 과학이 과연 만능일까? 이 과학은 신학적으로 종교의 신(神)을 대변하는 하나의 논리가 아닐까? 과학을 과연 학문이라 할수 있는가? 과학으로 인해 우리의 시야와 존재가 너무 좁아진 것이 아닌가?

과학은 역사를 이어 오면서 발전을 해 왔다고 한다. 근세의 산업혁명이라는 상업적 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과학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나라와 개인의 부와 명예를 쌓는데 일등공신을 했으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등 모든 분야에서 우선시 되고 만현되어 왔다. 즉 과학이라는 잣대만 대면 진실이고 진리였던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과학은 만능인 셈이다.

이런 생각을 해보자. 꽃에는 꽃가루가 있고 암꽃이 꽃가루를 받아들여 수정을 하게된다. 우라늄은 조건이 주어지면 엄청난 폭팔을 한다. 얼음의 결정체는 육각형이다. 이 세상에 가장 빠른 속도를 갖은 것은 빛이다.....이런 글속에 과연 과학이라 할 만게 있을까? 우리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바로는 모두 다 과학적인 얘기이다.
꽃이 꽃가루로 수정하는게.. 우랴늄이 폭팔하는게...얼음이 육각형인게...빛이 가장 빠른게 이런 것이 과학인가?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사실(FACT)"이다. 단지 사람의 기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원래부터 있었던 사실을 발견하여 인지한 것이다.

꽃가루가 수정되는 모습을 보고 기록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인 마이크로 타입의 도구(현미경 등)를 발견한 것은 없던 것을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과학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현미경으로 확인한 꽃가루 수정과 얼음 결정체는 사실인 것이다.

이 세상에는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진 사실보다 더 많다. 우주의 모든 것들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신학에서 이런 결정을 神이 했다는 것이고 신이 만든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과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과학은 신학의 신하로써 신을 입증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어찌하여 신은 과학으로 입증하지 못하는지??

과학으로 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면 과학은 신학을 넘어서는 학문으로써의 위대한 역할을 하겠지만 안타깝게 신학이 만들어 놓은 과학은 신의 존재를 확인 할 방법이 없어 신학의 도구로서 가치만 있을뿐 학문으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는 과학에 의존하는 바가 너무 크다. 또한 과학의 정의도 잘못 인식하고 있다. 즉 우리 눈으로 보이지 않는것에 과학이라는 잣대를 대면 모두 과학인줄 알지만 실제는 사실(FACT)이라 점은 인식해야 한다. 현미경으로 꽃가루의 수정을 활동을 본것을 우리는 과학적 사실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과학이란 현미경이고 통해서 본 그 자체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적 사실들이 교육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질 경우 그것은 과학적 사실이 아닌 그냥 사실이라는 것이다.  

비의 단상

2008. 9. 25. 09:39 | Posted by 날씨맑음

비도 색이 있고 맛도 있고 느낌이 있고 멋도 있다

어렸을적 여름에 비가오면 털모자를 쓰고 빗속을 뛰어다니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난적이 있다. 우리 엄니는 지금도 그얘길 한다. 아마 온몸으로 비를 맞아보는 비의 느낌과 맛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비가오면 우산을 받쳐들고 산길과 들길을 따라 가보면 그곳엔 비의 색이 있고 멋이 있다. 그리움과 향수는 비의 색과 멋을 느낄때 같이 따라온다.
시골집 툇마루에 앉아 봉당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 비친 원경을 바라보는 느낌은 너무 풍족하고 행복하여 저절로 큰 미소를 입에 달게 한다

이런 느낌과 맛과 멋을 기록하고 싶어 남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진에 담아 보면 십분에 일도 들어있질 않다. 그래서 눈에 가슴에 담아 오고 글로 남기도 것일게다.

비가오면 빗물 속에 있던 음이온이 땅에 떨어져 공기중에 퍼지고 한여름 양이온으로 한껏 고조된 사람의 기운을 중화시켜 준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양이온이 넘치는 사람은 비가오면 차분해지고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이는 더운날 숲속 계곡을 찾은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이런 현상은 활동성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수 있다.
또한 음이온을 잘 흡수하는 사람은 지나친 음이온 흡수로 자칫 우울증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비가 오는 오늘...털보자를 쓰고 밖에 나가고 싶지만 말려줄 우리 엄니가 멀리 계신다  

- 20080925 날씨맑음 -

 

공감 백배

2008. 8. 18. 13:48 | Posted by 날씨맑음
공감 백배.......

헌데 딴죽하나..."한자는 우리글입니다' 라고 하면 이해 안되겠지요?
저는 우리글로 확신합니다. 중국의 堯,舜,夏나라의 임검들이 모두 동이족 사람들들로 서방 개척에 힘을 썼던 고조선의 후예들이지요. 쉬운 얘기로 단군임검께서 왕의 봉작을 하사한 자리라는 것이지요. 허면 갑골문자를 대표하는 시대의 왕들이 모두 동이족 출신인데 어찌하여 漢字가 중국 글자이냐고요... 게다가...중국의 한나라 시대(기원전 2세기 )에 와서 자기네 글자임을 선포 했기에 한나라 "漢"자를 쓴 것이지요. 그 이전엔 그럼 한자를 뭐라고 불렀겠냐고요? 중국 역사에는 기록이 없답니다. 단지 古字라는 표현만 있다고 합니다. 잼있죠?
딱 맞아 떨어지 면서 아쉬운게 있다면 고조선이 한나라에게 망했다는 것이지요.

한자가 중국 글자가 아니라는 예를 하나 들까요?
조공이라는 말 있지요. 조선이 중국에 조공을 바쳤다...뭐 이런.....개...같은
여기서 朝貢이라하지요. 글자만 봐도 아시겠지만 "조선에 받친다"는 뜻으로 중앙집권제를 채택했던 고조선의 9 나라에서 중앙에 친선과 우호의 차원에서 공물을 올린 것을 말합니다. 즉 중앙정치를 위한 공식적인 세금인 셈이지요. 지금도 있잔아요...
중국 놈들은 한술 더 떠서 조선을 통째로 바친다는 의미라고 하는 그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걸...한나라 놈이 고조선을 멸망시키고는 꺼꾸로 주변 국가들에게 써 먹었는데 형제의 예의가 아닌 군신의 예의로 바꿔 버렸답니다. 그렇다면은 "조공"이 "한공"으로 바뀌어야지요???? 조공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썼으니 아직도 조공이라고 쓰고 있지요.

또하나의 예....돌아가신 분의 자리라고 하는 "묘"자....廟 (사당묘)
이 글자를 잘 보면 그 옛날 3년 상을 치렀던 우리 민족의 실상이 들어 있습니다.
사당묘 자에는 집 "엄"자 변에 아침朝자가 들어 있지요. 묘(사당)를 짓고 조상을 모신 것은 분명 아침朝 자가 들어간 조선임에 틀림없지요? 중국이 먼저 묘를 썼으면 "漢"가 들어 있어야지요. 사당(묘)이라는 것은 조선의 장묘제도 였으며 집의 형태를 갖추었다는 표현의 글자가 바로 廟자라는 얘기입니다.

이러헌데 어찌하여 한자가 중국글자인가요?? 우리것을 빼앗긴 것이지요...

참고로...중국의 한나라 이전에 온전한 중국의 나라가 있었나요??? 역사에 기록 없습니다. 떼놈덜이 역사로 편입하기에는 고조선이 너무 덩어리가 크다보니 작은 나라중에 파헤쳐도 티가 안나는 요,순,하나라를 지네 나라라고 우겨댄것이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북공정은 진행중입니다

아! 또한가지...1900년 이전의 중국의 사전에는 논답(畓)자가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들어 갔다고 하지요.
우리 진서眞書에는 논畓자가 많이 나옵니다. 이유가 뭘까요???
네~~ 한자가 중국 글자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 2007.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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