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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7 생물의 먹이

생물의 먹이

2009. 4. 7. 13:40 | Posted by 날씨맑음
모든 생물들은 먹어야 산다. 먹어야 살도록 진화해 왔고 먹지 않으면 무생물로 돌아간다
지구상에서 생물을 제외하고 나면 무기물로 이루어진 토양과 물 뿐이다.

식물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무기물을 먹고 유기물을 생산해 내는 생물로써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위대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위대한 능력의 결과물로 인해 동물들이 살수 있는 것이다.

식물은 유기물을 생산해 내는 과정에서 두가지를 둥물에게 주는데 하나는 열매라는 먹있감이고 또하는 너무도 소중하지만 간과하고 살아가고 있는 산소인 것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열매에만 신경을 쓰느라 정작 중요한 산소는 당연한 것이라 하겠지만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산소인 것이다. 이 산소는 숨쉬는 과정 뿐만아니라 열매를 먹고 분해를 시키는 과정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동물의 먹이는 대부분 식물이고 이런 초식동물을 섭취하는 동물을 육식동물이라 한다. 식물이 밀도나 분포에 따라 동물의 개채수와 밀도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죽, 자연재해로 인해 식물이 죽고 없어지면 그만큼 동물의 숫자도 줄어 든다는 것이다.

동물의 먹이가 되는 식물 중에서 주로 먹는 먹이의 대부분은 초본(풀)에서 생산되며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생명줄을 잡고 있는 먹을 수 있는 초본은 몇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식량인 쌀과 밀을 보더라도 두 식물이 인류의 생명을 담보잡고 있고 이외에 옥수수나 보리 등이 풀에서 생산된다. 이러한 초본류 주식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담당하고 있다.
 
목본인 나무에서 생산되는 열매는 주식으로 먹기엔 부족한 것들로 주로 비타민과 지방을 만들어 내는 원료인 셈이며, 사람의 경우 생식하기도 하지만 상당부분 가공하여 섭취한다.

식물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비단 먹이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굶어죽지 않을 정도라면 식물을 함부로 홀대하는 생각은 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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