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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7 숲해설의 실제
  2. 2007.02.07 [펀글] 숲에서 신갈나무의 역할
  3. 2007.02.03 회화나무
  4. 2007.02.03 버즘나무
  5. 2007.02.03 나무 은행
  6. 2007.02.03 열매가 위에 달리는 이유
  7. 2007.02.03 나무 높이 재기
  8. 2007.02.03 거울을 통해 본 숲

숲해설의 실제

2007. 2. 7. 14:05 | Posted by 날씨맑음

숲해설의 실제

남효창 (2002-07-16 13:42:21, Hit : 82, Vote : 0) 

숲해설의 실제

숲해설이란 일반인들에게 숲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한 방법이다. 이러한 숲해설 방법에는 숲해설가 없이 할 수 있는 방법과 숲해설가가 반드시 함께 하면서 숲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숲이 지니고 있는 내용들의 해설판이나 소책자 등을 활용해서 하는 방법이며 후자는 숲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숲해설가가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숲해설은 숲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우선적으로 일깨우는 것이며, 숲이 지니고 있는 유기적인 다양한 관계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숲은 하나의 일방통행이 아닌 항상 순환하는 그리고 지속적인 생태계란 것을 전달하는 것이며, 숲을 통해 새로운 삶에 대한 의식과 지각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며, 숲이 인간과 그 밖의 생물에 미치는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양식의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으로 옮기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숲해설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해설자가 스스로 체험한 것을 전달한다는 것을 참가자들은 의심 없이 받아들여져야 한다. 현장에서 실시하는 숲해설은 대부분 공동체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교육활동이며 그 공동활동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이끌고 가는 것이 전적으로 해설가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설가 스스로가 현장에 대한 확신과 관심 그리고 흥미롭다는 사실을 분명히 나타낼 때야 만이 참가자들은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고 숲으로 들어온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해설가의 마음가짐이 바탕이 된 후에 다음과 같은 숲해설에서의 기본수칙을 고려해야한다.

가. 참가자들과 반드시 공개적으로 대화를 해야한다.
참가자들이 많은 경우 경로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 행렬이 대단히 길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가장 마지막에 오는 참가자를 기다린 후 숲해설을 해야한다. 또는 해설도중 참가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반드시 모두가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 자리에 모이게 한다. 해설도중 떠드는 소리와 질문에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 해설은 가능한 한 둘러서거나 또는 둘러앉아서 토론형식으로 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가능한 한 참가자들 스스로 설명하고 답변하도록 한다. 그것이 불가능 할 때나 잘못된 내용으로 이어질 때 숲해설가는 명확하게 정리를 한다. 하찮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참가자의 경험과 질문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의미를 연관하여 해설을 돕고 올바로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나. 항상 대상과 관련하여 해설을 해야한다.
즉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그리고 맛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해설을 한다. 이것이 바로 실내교육과 현장교육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즉 현장에서의 교육을 왜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 단순한 지식 전달은 피해야 한다.
숲의 부분인 식물이나 동물에 국한되어 해설을 하는 것은 현장교육에서 피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주어진 시간에서 하나 하나의 식물이나 동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큰 것을 놓칠 수 있는 위험을 안고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지식전달은 순간적으로는 만족을 할 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교육적인 바람직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비록 교육을 의뢰하는 선생님들이 그렇게 현장교육을 해주길 바라더라도 그러한 고정적인 교육계획의 학습내용에 매달려서는 안된다.

라. 탄력 있는 숲해설이 요구된다.
참가자들이 원하거나 시간 부족 또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가 있을 시에는 과감히 계획된 내용을 바꾸어 진행하거나 활동내용을 생략할 수 있어야 한다. 계획한 프로그램에 너무 집착하다가 보면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한 경우에도 반드시 현장에서의 숲해설에 대한 기본적인 목표나 내용의 전달은 불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 순수한 전문적인 개념이나 직업특유의 표현은 피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절대로 전문적인 개념에 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 가능한 한 쉬운 일상생활용어를 사용할 것이며 더 좋은 것은 대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관심이 되는 내용에 관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바. 숲해설가 스스로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숲해설가가 때로는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을 할 때 참가자들은 마음을 열고 쉽게 가까워 질 수 있다. 세상 아무도 숲해설가를 박학하다고 그리고 박학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진실한 모습이 더 감동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숲해설에서 스스로의 스타일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펀글] 숲에서 신갈나무의 역할

2007. 2. 7. 14:01 | Posted by 날씨맑음

1. 잎이 썩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
2. 숲에 그늘을 만든다.
3. 공기를 맑게 걸러주고 산소를 공급한다.
4. 동물들의 쉼터(안식처)를 제공한다.
5. 수원을 함양한다(물을 머금었다가 천천히 흘려보낸다)
6. 토토리를 제공하여 다람쥐 등의 먹이를 제공한다.
7. 아름다운 풍치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등등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통틀어 참나무라 하고 참나무과 참나무
속(Quercus 쿠에르쿠스)에 속한다. 참나무는 지방에 따라 도토리
나무, 가랑잎나무, 굴밤나무 등으로 다르게 불리기도 한다. 참나
무 중에 우리가 가장 잘 아는 나무와, 자연에 가장 많은 나무는 무
엇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은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이지만,
실제로 많이 자라는 것은 신갈나무이다. 식생에 의한 기후구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온대낙엽수림대에 속하는데, 이 낙엽수림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신갈나무숲이다. 온나라 어느 산이든지 중턱
이상부터 널리 자라는 참나무는 신갈나무요, 산에서 줍는 도토리
의 대부분이 신갈나무의 것이다. 요즘 텔레비전에 매일 나와서 누
구나 보았을 것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 군인들이 간첩 수색 작전
을 하면서 위장을 하기 위해 머리에 꽂는 나뭇가지는 거의가 다
신갈나무의 것이다. 그리고 5월 신록의 앞장과 으뜸, 가을 노랑과
갈색 단풍의 주인공 또한 신갈나무다.

그런데 이 신갈나무를 잎 생김새가 얼핏 보아 비슷한 떡갈나무와
혼동을 많이 하므로 이 둘을 대조하면서 이야기해야겠다. 우선 이
들은 잎이 주걱모양이고 잎자루가 매우 짧으며 잎에 잎자루가 달
린 부분이 귀모양인 것으로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떡갈나무는 신
갈나무보다 잎이 좀더 크고 두꺼우며, 잎가장자리가 둥근 톱니모
양이며, 잎 뒷면에 갈색 별모양털이 많으며, 올해 새로 나온 가지
가 굵고 갈색 별모양털이 많다. 반면 신갈나무는 잎가장자리가 둔
한 톱니모양으로 떡갈나무보다는 뾰족한 편이고,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새 가지는 떡갈나무보다 가늘고 털이 없다.

역시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중에서 약밤나무와 같이 잎이 길쭉
하고 끝이 뾰족하여 바소꼴인 것에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있다. 굴참나무를 상수리나무로 혼동들 하니 구별해 주고 싶다.
굴참나무의 잎은 상수리나무와는 달리 뒷면에 회백색 별모양털이
많이 나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그리고 굴참나무의 나무껍질에는
코르크가 두껍게 잘 발달되어 있다. 이 코르크는 병마개를 만들거
나 껍질채 벗겨 지붕을 이어 너와집을 짓는데 쓰인다.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신갈나무나 굴참나무보다 더 많이 알려
져 있는 것은, 이들이 민가 가까이에 주로 자라고 그 열매와 목재
가 널리 쓰였기 때문이랴. 자연에서 이들 참나무들은 아무데나 아
무렇게 자라는 것이 아니다. 상수리나무는 민가 주변이나 산기슭
에서 자라고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와 떡갈나무는 비교적 건조한
산중턱 이상에서 자라는데, 굴참나무는 특히 바위와 돌이 많은 곳
에 자라고 국지적으로는 신갈나무보다 더 큰 숲을 이루기도 한다.
신갈나무는 능선부에서 많이 자라서 신갈나무만의 숲을 이루는
것을 흔히 볼 수 있고 1,800m의 고산지대에까지 자란다

회화나무

2007. 2. 3. 18:34 | Posted by 날씨맑음
콩과 회화나무속 S. japonica L.
ㅇ 다른 나무와 친화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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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즘나무

2007. 2. 3. 18:33 | Posted by 날씨맑음

버즘나무


ㅇ 언제 식재되었는지 알수 있음
   - 새로난 줄기의 지름을 구하고 나무의 1년의 생장 길이를 알고 있으면 계산됨

나무 은행

2007. 2. 3. 18:30 | Posted by 날씨맑음

ㅇ 다른 곳에 식재를 위해 임시로 나무를 모아 심어 놓은 곳

열매가 위에 달리는 이유

2007. 2. 3. 18:26 | Posted by 날씨맑음
열매가 위에 달리는 이유

ㅇ 통상 암수동체의 나무는 암놈은 위쪽, 수놈은 아래쪽에 분포함

ㅇ 암놈이 위에 있는 이유는
   - 햇볕을 많이 받아 많은 종자를 생산하고
   - 씨앗을 멀리 날리기 위함이고
   - 근친번식을 피하기 위함

나무 높이 재기

2007. 2. 3. 18:00 | Posted by 날씨맑음
나무 높이 재기

1. 내 팔의 길이와 같은 나무가지를 준비한다
2. 나뭇가지 끝을 손으로 잡고 손을 쭉 뻗은 상태로 대상이 되는 나무가 나뭇가지에 들어올때 까지 움직여 맞추는 지점에 표시한다.
3. 그 지점에서 나무와의 거리를 재고 땅에서 내팔의 거리를 더한 값이 나무의 높이임
ㅇ 이 계산 방법은 이등변 삼각형의 변을 구하는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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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 본 숲

2007. 2. 3. 17:54 | Posted by 날씨맑음
거울을 통해 본 숲

ㅇ 겹눈 - 곤충의 눈, 사방을 볼수 있는 눈

ㅇ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로 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