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일반인들에게 매우 헛갈리는 식물이다
헛갈리는 이유는 일반 식물명과 한약재명이 동일하게 혼용되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작약에 대해 식물학적 측면과 한의학 본초학적 측면 2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식물학적 측면]
우리가 흔히 부르는 작약은 꽃색이 흰색과 적색 2가지이다
2가지 모두를 그냥 "작약"이라 부르며 꽃을 보면 꽃잎이 2~3겹으로 되어 있는 복엽이다
즉, 복엽 꽃잎을 가진 것은 그냥 작약으로 꽃색이 흰색과 적색이 있다. 흔히 사람들은...
적색을 띤 작약을 흰색을 띤 작약과 구분하기 위해 "적작약","흰작약"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명칭이다. 그냥 작약이라고 부르고 꽃색을 구분해야 한다... 왜??
구분 | 작약 | 백작약 | 산작약 |
꽃 | 적색, 백색 | 백색 | 적색 |
잎 | 긴타원형, 녹색 털없음 |
타원형 또는 도란형, 잎 뒷면은 분백색, 털 없음 |
타원형 또는 도란형, 잎 뒷면은 분백색, 털 있음 |
줄기 | 녹색 | 녹색, 밑부분이 비늘같은 잎으로 싸여 있음 | 줄기 전체가 분백색으로 덮여 있음 |
다른 명칭(이명) | 적작약, 함박꽃 | 산작약 | 민산작약, 적작약 |
미나리아재비과
모란은 다른 이름으로 목단이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목단이라고 한다
작약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것은 적작약과 흰작약이다
산작약은 그리 흔하지 않아요. 산작약은 외관상으로 적적약과 구분이 안된다
[모란]
이 녀석은 나무로 목단이리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키작은 나무다.
그래서 겨울에도 나무줄기를 볼수 있다
특징은 사진 아래편을 보면 꽃몽우리가 둥글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의 대각선으로 나누어 왼쪽 오른편은 모란이고 오른쪽 아래편은 작약이다
잎의 모양이 차이가 많이난다
[생식경]
[포자 - 포자에는 각 4개의 탄사(彈絲)가 있어 건습에 따라 신축운동으로 포자를 산포함]
현삼과 마주송이풀속 Pedicularis resupinata L.var. oppositifolia Miquel
꽃도 없고 열매도 없는 초겨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