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구분하는 방법중에 복엽의 경우 소엽의 배열(짝수/홀수)
소엽의 거치, 소엽의 갯수, 잎자루의 특성등을 살펴야 한다
나무를 구분하는 방법중에 복엽의 경우 소엽의 배열(짝수/홀수)
소엽의 거치, 소엽의 갯수, 잎자루의 특성등을 살펴야 한다
나무를 구분하는 키워드 중에 엽흔이 있다
잎이 없는 겨울에는 엽흔 모양, 관다발 갯수로구분하고 엽흔
가까이 있는 정아의 형태와 겨울눈의 특성을 가지고 구분한다
[출처 : 네이트 백과 사전]
백분병이라고도 함.
세계 곳곳에 나타나는 식물의 병 중 하나.
에리시페속(Erysiphe)·미크로스파이라속(Microsphaera)·필라크티니아속(Phyllactinia)·포도스파이라속(Podosphaera)·스파이로테카속(Sphaerotheca)·웅키눌라속(Uncinula)에 속하는 곰팡이 종(種)들의 특수한 변종에 의해 나타난다. 수백 종의 교목, 관목, 덩굴식물, 꽃, 채소, 과수, 벼과 식물, 밭 작물, 잡초 등이 이 병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식물의 잎 표면, 눈, 어린 줄기, 열매, 꽃 등에 가루나 펠트처럼 곰팡이의 균사가 서로 뒤엉켜서 식물체가 흰색 또는 연한 회색을 띠게 된다. 흰가루같이 보이는 것은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분생자(分生子 : 담포자체의 일부가 떨어져 만들어지는 무성포자)가 사슬처럼 연결된 것이다. 주로 바람에 날려서 널리 퍼지는 이 포자는 특이하게 외부의 물이 없어도 발아하여 다른 식물체를 감염시킨다. 3~14일마다 새로운 분생자들이 만들어진다. 병이 심해질수록 병에 걸린 부분은 느리게 자라고 뒤틀리게 된다. 잎은 흔히 노랗게 되어 시들며, 꽃은 뒤틀리거나 적게 피고 열매도 적게 열리며 질도 떨어지게 된다. 흰가루병은 피해보다 모양이 더욱 흉한데 특히 나무에서 심하다. 산림이 울창하고 그늘지며 통풍이 잘 안 되는 밤이 춥고 낮이 따뜻할 때 피해가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가을철 병이 걸린 부위에 흰가루가 섞인 둥글고 작은 검은색의 알갱이가 형성되는데, 이는 자실체(子實體 : 생식기관)인 폐쇄자낭과(閉鎖子囊果)이다. 봄에 이 폐쇄자낭과가 터져 열리면서 하나 이상의 포자낭을 방출하고 이 속에 들어 있는 자낭포자가 근처에 있는 식물에 날아가 식물을 다시 감염시킨다. 이 곰팡이는 농작물이나 잡초에서 균사 덩어리로 되어 겨울을 보낸다. 이 병의 방제에는 황분말·석회황합제(石灰黃合劑)·카라탄 등이 효과가 있으나 더운 날씨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건국대 김기원교수님에게 메일을 보냈고, 식물사회연구소의 류새한 박사님의 답장이다
1. 근본적으로 꽃잎과 꽃받침을 (생물학적으로) 어떤 기준에 의해 구분하는지요?
- 꽃받침(악:calyx) : 잎이 변하여 이루어짐. 대개는 녹색이며 두꺼움.
- 꽃잎 : 꽃받침 또는 수술이 변하여 이루어짐. 꽃받침의 안쪽에 위치
- 꽃받침과 꽃잎을 합하여 화피(perianth)라고 함
- 꽃받침과 꽃잎의 색깔이 같은 것 : 화판상 악편(악편은 꽃받침의 낱개를 말함)
- 백합처럼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어려운 것을 화피편이라고 함
- 꽃받침은 꽃이 피자마자 지는 것, 꽃잎과 함께 지는 것, 꽃잎이 진 후에도 오래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꽃잎과 꽃받침과 포의 각 기능은 무엇이고 서로 연관관계를 갖는지요?
(첨부사진 참고하세요)
우리나라에는 현삼과 나무로 오동나무,참오동나무가 있고 재배수종으로 대만오동나무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식물을 분류하기 전에 이 3종은 모두 오동나무로 불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재로 쓰인 고서들을 보면 현재 우리가 여러종으로 분류한 식물들에 대해서 한가지 이름으로 불린 것으로 알고 있다. 종의 분류는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식물분류학"이 생기면서 시작된 새로운 학문의 패턴이라 할수 있다.
어찌 보면 식물의 세분화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지도 모른다. 왜? 동물도 마찬가지지만 식물의 경우도 동일한 씨앗일지라도 서식지의 환경이나 토양의 특성에 따라 변하게 되고 그 변화가 장기화되면 다른 특성을 갖는 종이 되는 것이다.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여 혼혈이 나오듯이 동일 속의 식물끼리 수정을 하게 되면 새로운 종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오동나무와 참오동나무의 외관상의약간의 차이(꽃색의 차이, 꽃 속의 밤색 줄의 유무 등등) 로 다르게 부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통합화 현상도 발생한다. 현호색이 대표적인 예라 할수 있지요
참오동나무가 오동나무보다 많은 이유는 백과사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참오동나무는 오동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내한성이 강하고 아무데서나 잘자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