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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해당되는 글 30

  1. 2012.05.16 5월...곤충의 계절
  2. 2012.05.07 왕거위벌레 알
  3. 2011.10.19 극동쑥혹파리 벌레집
  4. 2011.06.23 왕거미류
  5. 2011.06.23 늑대거미류
  6. 2011.06.23 광대파리매
  7. 2011.06.23 털보깡충거미
  8. 2011.06.23 진딧물

5월...곤충의 계절

2012. 5. 16. 13:36 | Posted by 날씨맑음

5월인 지금 산에 오르면 줄 내리고 매달려 있는 애벌레를 볼 수 있다

산을 내려 오면 한두마리씩 몸에 붙어 있어 난감한 경우가 가끔 생긴다

  

5월은 곤충의 계절이다.

겨울을 알로 지낸 곤충들이 깨어나 애벌레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고

성충으로 겨울을 지낸 곤충들은 알을 낳고 키우고 있는 중이며

겨울을 애벌레로 지낸 곤충들은 성충이 되어 한창 짝짓기에 여념이 없다

 

온 산엔 곤충들의 잎 갉아 먹는 소리리와 배설물 떨어지는 소리가 초연히

들리고 눈앞엔 수 많은 곤충들이 제 갈 길에 바삐 움직인다

 

나무는 잎을 키우다 말고 잠시 곤충 습격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잠시

성장을 늦추고 있고 5월의 태양은 숲 바닥의 낙엽을 분해하는라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숲은 지금...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왕거위벌레 알

2012. 5. 7. 14:28 | Posted by 날씨맑음

요즘 산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말린 잎을 자주 보게 된다

분명 누군가가 말아 놓고 그곳에 알을 놓은 흔적이다

왕거위벌래의 알집이다. 참나무나 밤나무잎을 잘라 차곡차곡 접어서

꼼꼼하게 붙인 다음 속에다 알을 놓고 부화되기 까지 알을 지킨

이렇게 떨어진 것들은 바람이 불거나 부실하게 알집을 지은 댓가로

애벌레가 깨어 나게되면 바닥의 포식자들로 인해 생존 확률이 떨어질 것이다

자연은 연약자를 키우지 않는 법이다

 

 

 

극동쑥혹파리 벌레집

2011. 10. 19. 21:01 | Posted by 날씨맑음

극동쑥혹파리 벌레집 Rhopalomyia giraldii Kieffer et Trotter 분류 : 파리목 혹파리과

솜털 같은 집에서 겨울을 난다


왕거미류

2011. 6. 23. 13:45 | Posted by 날씨맑음

거미목 왕거미과 Araneidae,王─科,Araneidae
전세계에 167속 2,801종, 한국에는 20속 60종
옆눈은 보통 가운뎃눈과 사이가 떨어져 있다
가슴판은 심장모양 또는 거꿀삼각형이다.
뒷다리 아랫마디는 서로 닿아 있다.
다리에는 큰 센털이 많이 나고 발톱은 3개이며 뒷발톱에 이가 있다

이 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는 녀석으로 나뭇잎뒤에 숨었다 사냥을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찬기운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곤충이나 이슬에 젖은
곤충을 잡는다


 

늑대거미류

2011. 6. 23. 13:44 | Posted by 날씨맑음


거미목(―目 Araneida) 늑대거미과(―科 Lycosidae)
그라운드 스파이더(ground spider) 또는 헌팅 스파이더(hunting spider)
먹이감을 좇아 갑자기 습격하는 습성이 늑대와 비슷하기 때문에 늑대거미라고 한다
우리나라산은 41종이 알려져 있다

정확하게 어떤 늑대거미인지는 알수 없지만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는 거미이다
이 거미는 습기가 없는 땅속이나 낙엽속 또는 나무 껍질속에 숨어있다가 밤이나
이른 새벽에 다른 곤충들이 이슬에 젖어 움직이지 못하거나 체온이 떨어져
움직임이 곤란한 틈을 타서 먹이 사냥을 한다

광대파리매

2011. 6. 23. 13:39 | Posted by 날씨맑음


파리같이 생겼지만 새의 매와 같이 날쌔고 매섭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 파리매이다
파리매 종류중에서도 섬뜩하게 생긴 광대파리매로 검정파리매와 아주 유사하다
광대파리매와 검정파리매의 구분은 앞다리의 3번째 마디가 검은면 검정파리매
황적색이면 광대파리매로 보면 된다

이 녀석은 익충이지만 다른 익충도 많이 잡아먹는다

털보깡충거미

2011. 6. 23. 13:37 | Posted by 날씨맑음

거미목(―目 Araneida) 깡충거미과(―科 Salticidae)
털이 많은 것이 특징. 예리한 시각을 갖음
낮에 활동하고 보통 양지바른 곳에 있고 밤에는 나무껍질, 돌 또는 잎
밑에 배게 짠 집에 숨는다.

 산에서 주로 볼수 있는 깡충거미류...
깡총대고 뛰어 다녀 포착이 좀 어렵다.
이 녀석은 거미줄을 치지 않는다

진딧물

2011. 6. 23. 11:03 | Posted by 날씨맑음
매미목. plant louse, greenfly, ant cow라고 함

진딧물하면 떠오르는 것이 식물의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수액을 빨아 먹는 것을
연상하고 생김새도 그런 녀석들이 생각난다.
하지만 우리가 본 그 녀석들은 애벌레이다. 농사에 해를 끼치는 녀석들도 진딧물의
애벌레가 해를 끼친다. 성충이 되면 얼마되지 않아 알을 낳고 죽고 만다

진딧물은 세계적으로 약 4000여종, 우리나라에 약 300여종이 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의  녀석들은 어떤 진딧물인지 알수 없지만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크기도 너무작아 식별하기에도 곤란할 정도이다.

진딧물은 개미를 불러 들여 수분에 약간의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작물 자체에
해를 입히기 떄문에 해충으로 분류된다. 진딧물의 천적은 무당벌레이다


진딧물의 피해는 진딧물에 의한 직접적인 1차 피해 보다는 감염에 의한 2차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수액을 빨아 먹는과정에서나 빨아 먹은 후에 상처난 식물
부위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황화현상이나 잎마름 현상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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