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배움의 길은... 천천히...똑바로.... 배워서 남에게도 주자... [http://cafe.daum.net/nalssimalgm]
날씨맑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수목생리'에 해당되는 글 12

  1. 2011.07.21 수목에서 탄수화물의 기능
  2. 2011.06.26 바람
  3. 2010.04.19 시련의 계절
  4. 2008.11.07 지의류

수목에서 탄수화물의 기능

2011. 7. 21. 21:54 | Posted by 날씨맑음
ㅇ 새포벽의 주요성분
ㅇ 에너지를 저장하는 주요 화합물
ㅇ 지방, 단백질과 같은 다른 화합물을 합성하기 위한 기본 물질
ㅇ 광합성에 의해 처음 만들어지는 물질
ㅇ 세포액의 삼투압을 증가시키는 물질
ㅇ 호흡과정에서 산화되어 네너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화합물

바람

2011. 6. 26. 11:21 | Posted by 날씨맑음

시련의 계절

2010. 4. 19. 14:05 | Posted by 날씨맑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난히 춥고 긴 2009년과 2010년 겨울...
양력 4월의 중순을 넘어서건만 영하의 날씨에 심지어 눈까지 내리는 혹독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봄으로 가는 길목이 참으로 힘들기만 하다.

낯의 햇살만 보고 새순을 틔웠던 생명들이 냉해와 동해를 입고 말았다. 진달래는 꽃몽우리를 피우지도 못하고 동해를 입고, 여느해와 같이 깨어난 꿀벌은 그만 동사를 하고, 하루살이는 태어나 하룻밤을 지새우다 그만 죽고 말았고, 개매는 제비꽃으로 이사를 하려다 냉해가 두려워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순차적으로 피어야 꽃들이 혼돈이 되어 한꺼번에 볼품없이 꽃을 피우고 짧은 기간에 지고 있다. 벚나무는 꽃보다 잎이 먼저 나와 함께 자라고 있으니 꽃의 크기도 작고 피어 있는 기간도 짧고, 어렵게 피어난 꽃들은 곤충이 없어 수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추위는 생태적 지위를 혼돈으로 몰아 놓고 생명들은 단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의류

2008. 11. 7. 13:18 | Posted by 날씨맑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엔 너무나 흔해서 의식조차 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집밖을 나가면 나무나 돌 등에 어디에나 사는 생명이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살고 있는 생물이면서 육지생물 진화의 근원이 되었을 것이라는 연구의 가설이 되는 생명이 있다.

"지의류"이다. 얼핏보면 이끼로 착각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지구상에는 약 1만 5,000종(種)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고 특히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며 생물체 중 최극단과 최고지에서도 자랄 수 있는 종류이다.

지의류는 순록이나 캐나다산 산양의 먹이원이며 바위위에 식물이 자라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바위를 부식시키기보다는 바람에 날리는 먼지나 흙을 지의류 주변에 쌓아서 토양을 형성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의류는 두종류의 생물이 합쳐진 것으로 균류와 조류의 혼합체로써 균류는 공기 중으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하여 조류에 공급하고 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균류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생관계를 이룬다. 또한 조류는 직사광선을 부분적으로 차단하여 필요한 파장만 투과시키는 일종의 여과지 역할을 한다.

지의류는 극한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갖고 있어 몇억년 정도 자라지 않고 휴면에 들어갈수 있어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운다.

지의류의 가장 약점은 공해이다. 지의류는 공해가 심하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공해지표 생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 하고 있는 지의류이지만 가장 관심밖에 있는 생물이기도 하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