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 아이에게 귀사의 책인 '터키에서 보물찾기'를 사주었습니다.
그 책을 사서보니 세계지도가 그려진 고무풍선 공이 사은품으로 있더군요.
불어서 재있게 놀았다가 아이와 함께 지도를 보다 보니 요즘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분쟁이 되고 있는 동해(Sea of East)의 표기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헐-,.-; 제조사를 열심히 찾아 봤지만 표기가 없더군요.
우리나라 출판계의 이름자를 내미는 "아이세움"이 사은품으로 아이들에게
준것이 너무도 크게 잘못된 것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이글의 전체를 실었지요
혹시 아이세움은 일본계 출판사인가요?
아이들을 이나라의 올바른 정신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얘기는 한낱 장사속에
꽥꽥거리는 허울인가 봅니다. 어른도 아니고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라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지요. 참으로 어이가 없군요.
출판사가 직접한 짓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기 전에 빨리 실패 파악을 하시어
사은품을 사용을 중지하고 사과문을 발표하시고 시중에 내놓은 사은품을
회수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은품을 사용한 경위를 확인하여 시정하고
아울러 제작 회사에게도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제 글에 대한 진위를 먼저 파악하시고 틀리지 않았다면 신속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바로세우는 것은 아이들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반드시 시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