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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은... 천천히...똑바로.... 배워서 남에게도 주자... [http://cafe.daum.net/nalssimal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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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에 해당되는 글 554

  1. 2011.06.10 베치레잠자리
  2. 2011.06.09 모란과 작약
  3. 2011.06.01 개미의 진딧물 농장 1
  4. 2011.05.27 애벌레 잎 갉아 먹기
  5. 2011.04.25 배려의 상실
  6. 2011.04.22 경쟁과 니체
  7. 2011.04.21 숲의 가치 이해
  8. 2011.04.20 숲은?

베치레잠자리

2011. 6. 10. 13:50 | Posted by 날씨맑음

잠자리과 Lyriothemis pachygastra (Selys)

[암컷]


[수컷 - 성숙중]



[수컷 - 성충]

모란과 작약

2011. 6. 9. 14:46 | Posted by 날씨맑음

미나리아재비과

모란은 다른 이름으로 목단이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목단이라고 한다
작약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것은 적작약과 흰작약이다
산작약은 그리 흔하지 않아요. 산작약은 외관상으로 적적약과 구분이 안된다

[모란]
이 녀석은 나무로 목단이리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키작은 나무다.
그래서 겨울에도 나무줄기를 볼수 있다



특징은 꽃몽우리가 뾰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잎에 큰결각이 있다



[작약]
이 녀석은 풀이다. 꽃은 모란이랑 비슷하다


특징은 사진 아래편을 보면 꽃몽우리가 둥글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의 대각선으로 나누어 왼쪽 오른편은 모란이고 오른쪽 아래편은 작약이다
잎의 모양이 차이가 많이난다




그리고...위에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모란이 4월에 먼저 피고 난 다음에 작약이 핀다
시기적으로 약간의 차이도 있다

개미의 진딧물 농장

2011. 6. 1. 14:09 | Posted by 날씨맑음

개미와 진딧물은 서로 돕고 사는 관계이다. 이것을 공생이라 한다
개미는 진딧물을 돌봐주는데 다른 곤충이나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의
공격을 막아주고 그 댓가로 진딧물의 배설물을 받아 먹는데 진딧물의
배설물은 개미에게는 먹이이자 감로수인 것이다.
개미가 진딧물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설사 협오감이 드는 모습일지라도 자연의 생태계와 순환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소중한 자연의 생명들이다

진딧물이 나쁘다고 하지만 진딧물은 20여일 지나면 부화하여 없어진다
또한 작물이나 풀의 여러곳에 진딧물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두군데
집중적으로 많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것은 함께 모여 있으므로
인해 천적의 공격을 덜받고 개미의 농장관리를 쉽게해 주고 여러 풀이나
작물에 해를 덜 주기 위한 진딧물의 배려도 있는 것이다.
아울러 진딧물의 먹이가 된 풀이나 작물이 그렇다고 죽느냐! 그렇지 않다
진딧물이 부화하여 날아가면 그 풀이나 작물은 성장이 다른 작물에 비해
좀 늦을 지라도 죽거나 병이 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인간도 자연에게 조금만 베풀어 주고 같이 살면 좋으련만 쪼금 더 먹겠다고
살충제를 치고 농약을 뿌리고 난리를 쳐서 결국 우리 스스로 농독을 섭취하는
것이다.

어짜피 모두 없애지 못할 바에는 같이 사는 법을 인간은 배워야 할 것이다 


 

애벌레 잎 갉아 먹기

2011. 5. 27. 15:47 | Posted by 날씨맑음





배려의 상실

2011. 4. 25. 01:19 | Posted by 날씨맑음
사람은 가끔 친하다는 이유로...무의식 중에...아무 생각없이...별거 아닌것이라....그냥...이런 다양한 이유로 의식하지 않거나 습관적으로 상대에 대한 배려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생태에 대해서...특히 날도래가 어떻게 집을 짓고 살고 어떻게 생기고 어디서 생활하는지를 모르는 부부와 딸아이에게 물속을 가르키며 물속에 길이 난것을 보여주며 누가 그랬는지 물어 보았다. 호기심을 보인 딸아이는 호기심에 집중을 했고 부모도 아이를 따라 관심을 가졌다. 나무지팡이로 물속 길을 따라가다 멈춘 곳에는 나무껍질같은 것이 있었고 그나뭇껍질 같은 것을 꺼내려 했더니 너무 깊어 막대기 2개를 이용하여 꺼내려고 애를 쓰고 있었고 아이도 어른도 긴장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면 지나가던 들풀전문가가 "뭘보는데요! 아! 그거 요 옆에 있는거 꺼내면 쉬운데 뭘 그렇게 어렵게 꺼내요!" 하며 물가 옆에 있는 나뭇껍질을 가르켰다.

딸아이는 이내 호기심이 떨어졌는지 다른 곳에 시선을 돌렸고 물속에서 나뭇껍질을 꺼내 보여주려고 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했다. 이미 아이에게는 호기심이 떨어진 것이다. 아이 아빠가 "수안아~ 이것 봐봐"하고 관심을 유도하니 다시와서 보고 나뭇껍질 속에 벌레가 있고 그벌레가 날도래라는 것이고 날도래가 이렇게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을 얘기해 주었지만 부모만 관심이 있었을뿐 처음에 호기심을 보인 아이는 이미 호기심이 떠나버리고 징그러운 벌레가 되어 버렸다.

여기서 두가지의 문제가 발생했다.
하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연속성을 어른이면서 소위 전문가라는 분이 깨뜨려 버린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은 순간적이며 오래 가지 못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나 관심거리에서 호기심을 놓치게 되면 그 주제나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계속 이끌어 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호기심을 놓치게 되면 다른 주제나 관심거리를 찾아야 한다.
오늘 내가 날도래 집에 대한 관심거리를 아이에게 던졌을 때 아이는 호기심을 발동했고 "누가 그랬을까?? 알아볼까!" 하며 날도래 집을 막대기로 잡을 때까지 만 해도 아이의 호기심은 이어져 갔다. 그런데 전문가가 "옆에 있는거 꺼내면 쉬운데 뭘 그렇게 어렵게 꺼내요"라고 하는 순간 아이의 호기심은 분산되었고 내가 보였주려고 했던 것들이 새롭고 신비스럽지 않은 것으로 취급이 되어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에서 바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전문가의 배려가 아쉬운 부분이다.
즉, 이 부분에서는  동참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게 여기도 있는데 이게 뭘까??" 하고 아이의 호기심을 이어가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상황에 대한 판단부족과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상대 배려를 못했다는 것이다. 날도래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하면 전문가라면 얘기를 끌고 갈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람을 도와야 하는 것이다. 그 내용이 틀렸건 맞아건 간에 비록 정확하지 않더라도 진행자가 의도하는 것을 끝까지 마칠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다. 진행도중에 "그건 아니것 같아요" 라고 얘기를 해버리면 진행자나 청강자 모두 김이 새버리고 그 진행의 전체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품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진행의 오류는 진행이 완료된 후에 수정하여 바로 잡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이번 경우에도 막대기로 날도래 집을 꺼내지 못하여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 " 꺼내기 어려우니까 똑같이 생긴 이옆에 있는걸 꺼내보내세요~" 라고 했으면 아이의 호기심은 이어져 갔을 것이다.

딸아이는 아마 날도래레 집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호기심의 완성은 스스로 감탄하고 신기해하는 마음에서 기억과 인식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순간적인 배려의 상실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새기느냐 새기지 못하는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고 진행자의 자질 또는 인품을 유지시켜 주는지 떨어뜨리는지를 선별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경쟁과 니체

2011. 4. 22. 00:38 | Posted by 날씨맑음

 

[전문가 교육 교재 P57]


경쟁(concurrence)

서로가 더 좋은 환경적인 조건을 확보함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지속시키려는 수단

종내경쟁, 종간경쟁

경쟁은 불가피한 자연현상. 생태걔의 군형을 이루어가는 한 과정

경쟁을 통해 대부분 안정적인 니체가 형성


니체(niche) 생태적지위

Biotop 생활공간 -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 지에 대한 주소

Ecological niche 생태적지위 -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

서식공간에서 많은 종들이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쟁은 필수 불가결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써 생태계의 교란이 일시적으로 일어나지만 어느 순간 안정적인 상태를 찾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니체가 형성된 것으로 간주함

니체의 유형

시간적 니체 : 계절, 시간, 독수리와 부엉이(같은 공간에 살고 들쥐를 먹이로 하지만 낮과 밤에 활동) 나비와 나방 (낮과 밤)

공간적 니체 : 동일 시간과 먹이 취득을 다른 공간 활용, 동일 공간의 땅속, 땅위, 나무줄기, 나뭇잎, 진달래와 철쭉

먹이 니체 : 곤충은 서로가 선호하는 나뭇잎이 다름. 같은

성숙한 참나무류

20만개 나뭇잎(약330평)

1일 12kg 몸무게 생산

9400리터 산소 생산

많은 나뭇잎을 생산해 내는 이유는 다른 생물들에게 일정부분 공급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생산을 하기 때문

참나무류에 서식하는 곤충 종류 약 100여종 (나뭇잎, 목재, 꼬, 열매, 어린가지, 나무뿌리 등)

한 생물의 생태적 니체란 그 생물이 어디에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 생물이 무엇을 하는 지 그리고 다른 생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의미함


숲의 가치 이해

2011. 4. 21. 00:39 | Posted by 날씨맑음

 

숲의 가치 = 숲의 전체 생체량(Biomasse)

ㅇ 동물 생체량 : 1% 
ㅇ 식물 생체량 : 99%


숲은?

2011. 4. 20. 19:31 | Posted by 날씨맑음
ㅇ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기후를 형성하고 토양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ㅇ 나무들로 이루어진 매우 동적인 생태계이다

ㅇ 지상의 모든 생명체의 존속여부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을 만큼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자연이다

ㅇ 상상 할수 없을 만큼 엄청난 물을 지니고 있는 녹색댐이다

ㅇ 인간은 하찮다고 생각하는 길가의 잡초를 만들어낼 능력은 없지만 숲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위대한 존재다

ㅇ 우리가 숲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지상의 모든 생명을 사라질게 하는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ㅇ 우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보존해야 할 대상이다

ㅇ 우리 뿐만아나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재산이다

ㅇ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감성을 일꺠워주는 곳이다

ㅇ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지식이 아닌 지혜로써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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